[AM-PM] 당정, 긴급 협의회 열어 '수해 대책' 점검 外

2022-08-09 0

[AM-PM] 당정, 긴급 협의회 열어 '수해 대책' 점검 外

오늘(10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10:00 윤대통령, 하천홍수·도심침수 대책회의 주재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하천홍수·도심침수 대책회의를 엽니다.

이번 집중호우에 따른 하천 범람으로 사망자와 실종자가 잇따라 발생하는 등 피해가 큰 만큼 관련 대책을 집중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폭우 때마다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도심 지역에 대해서도 대비책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덕수 총리는 오전 8시 반 서울정부청사에서 집중호우 대처 상황 점검회의를 진행합니다.

▶ 14:00 당정, 긴급 협의회 열어 '수해 대책' 점검 (국회)

국민의힘과 정부가 긴급 당정협의회를 열고 수해 대책을 점검합니다.

오늘 오후 2시 국회에서 진행되는 긴급 당정 협의회에는 정부 측에서 방문규 국무조정실장과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당에서는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참석합니다.

협의회에서는 호우 피해 복구 예산 지원 및 피해를 입은 이들에 대한 대출 지원 문제 등이 논의될 전망입니다.

▶ 15:00 최대 규모 소양강댐, 2년만에 수문 열고 방류 (강원 춘천시)

중부지방 집중호우에 우리나라 댐 중 최대 규모인 소양강댐이 2년 만에 수문을 개방합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늘 오후 3시부터 소양강댐의 수문을 열고 최대 초당 2500t의 물을 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소양강댐이 수문을 열고 물을 내보내기는 2020년 8월 5일 이후 2년 만입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당정 #긴급협의회 #소양강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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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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